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쓰르라미 울 적에 (문단 편집) === 제목 번역 문제 === 제목인 '쓰르라미 울 적에'는 오역이다. 'ひぐらし(히구라시)'는 일본의 '저녁매미'를 일컫는 단어이며, 이는 쓰르라미와는 다른 종이다. 저녁매미(ひぐらし)는 일본에서만 서식하는 종으로 한국, 중국 등의 대륙 지역에서는 볼 수 없다. 반면 한국에서 서식하는 [[쓰르라미]]는 '일본'에서는 볼 수 없다. 다만 저녁매미-쓰르라미 오역 문제는 이 작품만의 문제가 아니다. [[저녁매미]] 문서 참고. 또한 'なく頃に(나쿠 코로니)'를 '울 적에'라고 번역하는 것도 지적이 되곤 한다. 한국어에서 '-적'은 주로 과거를 뜻하는 접미사[* 국어사전의 의미와 용례를 보면 사실 꼭 과거만을 뜻하는 건 아니다. 다만 현대 표준어에서는 그렇게 쓰는 일이 잘 없어 '쓰르라미 울 적에'가 과거의 한때만을 의미한다고 이해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결과적으로는 오역이라 볼 수 있다.]인데, [[타타리고로시]] 편에서의 '쓰르라미 울 적에 모든 것이 끝난다.'와 같은 식의 대사를 보면 '지나간 어떤 시점'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시점를 의미하고 있다. 그렇기 때문에 '울 적에'라는 번역이 어색한 것이 아니냐는 것. 반면에 [[히마츠부시]] 편에서는 '쓰르라미가 울 적에' 있었던 일에 대한 정리라는 의미의 대사에선 분명 과거의 지나간 시점을 의미하는 말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, '울 적에'로 번역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.[* 물론 이 시나리오에서도 현재는 [[히나미자와 대재해|스포일러]] 때문에 울지 않게 되었지만 언젠가 다시 울 때 쯤 진상이 밝혀진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고, 이러한 관점에서는 '울 적에'라는 번역이 이상해지게 된다.] 따라서 시간적인 시점과 관계가 없이 들어갈 수 있는 '무렵에'라는 단어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정확한 번역이라는 지적이다. 다만 마치 수필 제목처럼 평탄하게 읽히는 '저녁매미 울 무렵에' 보다는 '쓰-'나 '-적(쩍)-'으로 [[된소리]]가 들어가는 '쓰르라미 울 적에'가 심리 서스펜스/호러 장르의 게임 제목으로서 더 인상깊은 이름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어 보인다.[* 하지만 원제인「ひぐらしのなく頃に」부터가, 본 작품을 전혀 호러물처럼 느끼게 하지 않도록 의도한 제목이기는 하다.] 만화, 소설 등의 정식 발매된 출판물에서는 오역이지만 널리 퍼진 '쓰르라미 울 적에'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